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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8일 토요일

[Book] 강소기업, 성장통을 넘다. - 휴맥스 운영혁신 스토리



이용훈, 휴맥스 혁신실 지음
메디치

조직의 성장통이란?
급성장 단계에서 조직의 규모에 비해 관리역량이 미흡하여 효율성과 경영 성과가 저하되는 현상

성장통에 빠진 조직의 증상?
에릭 플램홀츠 “구성원들이 바쁘고 시간에 쫓김, 의사소통이 잘 안되고 조직피로 현상이 증가, 구성원들간 갈등이 심하고 계획의 실행이 잘 안 됨, 불필요한 곳에 경비가 발생하고 수익성이 저조해짐”

성장통을 해결하기 위하여 혁신 활동이 필요한데 그에 대한 제시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현재 상황에 대한 위기감
- 구성원 모두가 현재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한 위기감을 갖고, 그 해결에 대해 목말라 있어야 한다. 수많은 이슈로 인하여 정체된 회사의 혁신을 위해서는 활동을 하는 구성원들의 일정 수준이 필요한다.

2. 이슈에 대한 가시성 확보
- 수많은 이슈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 이슈에 대한 가시성이 필요하다. 가시성에는 이슈에 대한 지표, 이슈에 대한 근거 사례 등 숫자와 그것을 근거할 Fact가 반드시 필요하다.

3. 이슈의 프로세스적 원인 분석
- ‘문제란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제3의 객체다.’ 문제와 사람을 동일시 하면 문제에 대한 잘잘못을 논하는 것이 그 사람 자체에 대한 평가가 되어 버린다. 따라서 이슈에 대한 원인은 현재 진행 되고 있는 업무의 프로세스에서 찾아 분석을 해야 한다.

4. 이슈를 해결 하기 위한 지속적인고 끈기 있는 활동
-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간적 상황에 쫓기더라도 반드시 원인에 대한 개선 활동을 지속적이고 끈기있게 해내야 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개선활동 역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의미가 퇴색되고 시간에 쫓겨 흐지부지 하게 된다. 해결이 될 때까지 모니터링하고 되지 않으면 다시 원인 분석을 하여 즉각 방향을 바꾸어 진행하여 ‘해결’을 잡아야 한다.

5. 합당한 보상 체계
- 이슈가 해결 또는 개선이 되면 그것은 성과로 나타난다. 그 성과에 대한 보상 역시 합당해야 하며 올바른 구성원들에게 돌아 가도록 신중히 결정을 해야 한다.

혁신에 대한 성공 사례를 깊숙하게 들여다 봄으로써 현재 혁신 활동을 하고 있는 이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책으로 생각된다. 위의 내용 이외에 혁신 활동에 대한 여러 개념적인 부분들도 다루고 있으므로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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