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휴맥스 혁신실 지음
메디치
조직의 성장통이란?
급성장 단계에서 조직의 규모에 비해 관리역량이 미흡하여 효율성과 경영 성과가 저하되는 현상
성장통에 빠진 조직의 증상?
에릭 플램홀츠 “구성원들이 바쁘고 시간에 쫓김, 의사소통이 잘 안되고 조직피로 현상이 증가, 구성원들간 갈등이 심하고 계획의 실행이 잘 안 됨, 불필요한 곳에 경비가 발생하고 수익성이 저조해짐”
성장통을 해결하기 위하여 혁신 활동이 필요한데 그에 대한 제시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현재 상황에 대한 위기감
- 구성원 모두가 현재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한 위기감을 갖고, 그 해결에 대해 목말라 있어야 한다. 수많은 이슈로 인하여 정체된 회사의 혁신을 위해서는 활동을 하는 구성원들의 일정 수준이 필요한다.
2. 이슈에 대한 가시성 확보
- 수많은 이슈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 이슈에 대한 가시성이 필요하다. 가시성에는 이슈에 대한 지표, 이슈에 대한 근거 사례 등 숫자와 그것을 근거할 Fact가 반드시 필요하다.
3. 이슈의 프로세스적 원인 분석
- ‘문제란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제3의 객체다.’ 문제와 사람을 동일시 하면 문제에 대한 잘잘못을 논하는 것이 그 사람 자체에 대한 평가가 되어 버린다. 따라서 이슈에 대한 원인은 현재 진행 되고 있는 업무의 프로세스에서 찾아 분석을 해야 한다.
4. 이슈를 해결 하기 위한 지속적인고 끈기 있는 활동
-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간적 상황에 쫓기더라도 반드시 원인에 대한 개선 활동을 지속적이고 끈기있게 해내야 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개선활동 역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의미가 퇴색되고 시간에 쫓겨 흐지부지 하게 된다. 해결이 될 때까지 모니터링하고 되지 않으면 다시 원인 분석을 하여 즉각 방향을 바꾸어 진행하여 ‘해결’을 잡아야 한다.
5. 합당한 보상 체계
- 이슈가 해결 또는 개선이 되면 그것은 성과로 나타난다. 그 성과에 대한 보상 역시 합당해야 하며 올바른 구성원들에게 돌아 가도록 신중히 결정을 해야 한다.
혁신에 대한 성공 사례를 깊숙하게 들여다 봄으로써 현재 혁신 활동을 하고 있는 이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책으로 생각된다. 위의 내용 이외에 혁신 활동에 대한 여러 개념적인 부분들도 다루고 있으므로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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