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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5일 일요일

[Book] 멀티플라이어



리즈 와이즈먼 & 그렉 맥커운 지음
한국 경제신문

리더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이 알고 있는 것에 얼마나 접근할 수 있는가이다.

이 책에서는 리더의 역할을 위와 같이 정의하고 리더의 종류를 멀티플라이어와 디미니셔로 나누고 있다. 멀티플라이어와 디미니셔는 리더로서의 방식이 극명하게 나누어 진다.




- 멀티플라이어

  • 어떤 마인드로 대하는가? 사람들은 똑똑하므로 해낼 것이다.
  • 재능을 어떻게 관리하는가? 계발한다.
  • 실수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원인을 탐구한다.
  • 어떻게 방향을 정하는가? 도전을 시킨다.
  •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가? 상의한다.
  • 어떻게 일을 시키는가? 지원한다.


- 디미니셔

  • 어떤 마인드로 대하는가? 사람들은 나 없이는 못한다.
  • 재능을 어떻게 관리하는가? 사용한다.
  • 실수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비난한다.
  • 어떻게 방향을 정하는가? 명령한다.
  •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가? 결정한다.
  • 어떻게 일을 시키는가? 통제한다. 


이 책에서는 멀티플라이어로서의 리더가 되기 위하여 5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인재를 끌어당기고 최대한 활용한다.
둘째. 최고의 생각을 요구하는 열성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셋쩨. 도전의 영역을 넓힌다.
넷째. 토론을 통해 결정한다.
다섯째.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심어준다.

2014년 5월에 빌려 읽은 책을 기회가 되어 구입하게 되었다. 회사를 다니면서 항상 답답하게 생각하는 것은 리더로서의 자질이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간이 되어 리더가 된다. 그 리더에 지친 좋은 팀원들은 떠나고 남아서 제대로 배우지 못한 팀원 중 한 명이 또다시 리더가 되면 다시 같은 악순환이 벌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반문하게 된다.

나는 리더가 될 자질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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