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품질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기준으로는 Puckering이 있다.
Puckering을 잡기 위한 무수한 활동을 봉제 공장에서 하고 있겠지만
그 원인을 정확하게 알고 Case 별로 대처를 잘 하고 있는 봉제 공장은 드물다.
Puckering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요소(원인)를 한번 알아 보았다.
1. 원단의 구조 및 밀도 (Structural jamming of fabric)
- 원단의 두께가 두껍고 밀도가 높은 경우 Puckering이 발생이 된다. 밀도가 높은 원단에 봉사가 들어가게 되면 원단의 Yarn이 밀리기 때문에 Puckering은 불가피하다.
2. 봉사의 텐션 (Excessive thread tension)
- 봉사의 텐션이 강하다면, 당연히 Puckering이 발생한다. Needle Thread, Bobbin Thread의 텐션을 함께 조정을 해야 한다.
3. 재봉기의 톱니 속도 불균형 (Uneven ply feeding)
- 봉제는 두장의 원단 Layer를 겹쳐 재봉기 톱니가 밀면서 Stitching이 되기 때문에 속도에 따라 원단의 이동 속도가 불균형이 발생 되면 원단이 뒤틀려 Puckering이 발생 되게 된다. 보통 Machine Puckering으로 명명 되기도 한다.
4. 원단 수축 (Material Shrinkage)
- 봉제는 여러가지 원단의 종류를 혼합하여 사용을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각 원단의 수축률이 다르기 다른 원단이 이어져 있는 심의 부위는 수축으로 인한 Puckering이 발생하게 된다.
상기와 같이 주요 원인 4가지를 볼 수 있지만,
제조라는 공정은 부속->판넬->판넬간 연결->완성 마무리로 이어지기 때문에
먼저 깔끔한 시접으로 원단을 재단 하고 Puckering이 없는 지누이(First stitch)를 바탕으로 작업 후 완성을 하는 전체 연결 작업을 반드시 고려를 해야 한다.
출처: http://www.onlineclothingstudy.com/2013/06/factors-affecting-seam-appearance-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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